이날 행사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소속의 47개 지방자치단체 장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에서 답을 찾자는 주제로 교육자치를 위한 미래교육 정책 제안 등 지방분권 시대의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미래교육 3.0 연구모임이 지역교육을 선도해 주민이 행복한 자치교육, 미래교육을 향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구리시는 ‘구리행복학교’를 개설해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시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동반성장을 통한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가입에 이어 2020년 2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사진=구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