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이원컴포텍, 美바이오 신약 개발사로 최대 주주 변경

김성훈 기자I 2020.12.02 11:29:36

미국 '프로페이스 사이언스’로 최대주주 변경
"안정적 경영권 바탕으로 바이오사업 본격화"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이원컴포텍(088290)은 미국의 바이오 신약 개발회사인 ‘프로페이스 사이언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일 밝혔다.

이원컴포텍은 기존 최대주주던 사보이투자1호조합이 해산하며 2대 주주가 최대 주주로 올라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페이스 사이언시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승인자문위원회 위원장 겸 미국 토마스제퍼슨 의과대학 교수인 스캇 월드만의 연구개발(R&D) 파트너 업체다.

프로페이스 사이언시스는 지난해 11월 18일 이원컴포텍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280만주(16.42%)를 취득하면서 2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 기존 사보이투자1호조합 지분율은 16.44%였다.


이원컴포텍 관계자는 “프로페이스 사이언스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컴포텍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서울성모병원 임상연구 개시를 위한 IRB 승인을 받아 진행 중이다. 전처리 과정을 제외할 경우 순수 진단시간이 불과 1분 이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대 300여명 전후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이원컴포텍 관계자는 “진단시스템이 진단검사의학적으로 검증받으면 K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통한 세계 표준화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임상이 완성되면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을 통하여 미국 FDA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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