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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태국 서비스 론칭은 단순한 서비스 메뉴와 UI의 현지어 번역만 제공하고 그치는 것이 아닌 템플릿 데모용 영상파일, 편집 UI의 가이드 샘플 COPY, 입력 UI 등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콘텐츠를 현지화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감수성을 디자인요소에 반영해 현지 유저들의 사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주 이용층인 30대 이하의 인구 비율이 높은 동남아 시장은 영상 제작수요 대비 제작환경이 부족해 비디오몬스터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비디오몬스터는 개인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한 B2C 마케팅으로 30만 유저를 확보하고, 해외 B2B 서비스 판로 개척으로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을 현지화 서비스의 매력으로 선점함으로써 2022년까지 100만 사용자 확보를 위한 동력으로 삼겠다”며 “이번 기회로 활발한 해외 영업 및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현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어 하반기 해외투자를 포함한 시리즈 A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