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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모 언론에서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방부 대변인인 부승찬 당시 국방부 대변인 저서를 인용,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 대통령 새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천공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통령실 등에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홍 의원은 “대통령과 허심탄회하게 한 번 얘기하라. 반복해서 나오는 천공 개입설이 진실이라면 정권의 존립을 흔드는 문제”라며 “대통령이 주변 정리를 잘 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은 개인적인 자유, 큰 체제로는 자유민주주의가 없이는 경제에 있어서 창의성과 과학기술의 발전 등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에 있어서의 이런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연대, 그리고 해외 자유를 높이 평가하는 그런 나라들과의 대외적인 연대를 감안해서 우리가 세계에서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자유를 줄이기 위해서 하고 있는 건 하나도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