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초기 대응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지난 11일 충북 청주 한우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신속한 살처분, 출입통제, 검사 및 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경비케이는 구제역 확산 방지와 소독에 필요한 ‘석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태경비케이 공시에 따르면 축산 산업에 있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 방제용 생석회 수요는 예방 및 비축 개념을 겸한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고, 고토과립 및 규산질 비료제품도 타사와 차별화해여 본격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0년도 구제역 대란 시기 생석회는 주문량 폭증으로 전국적으로 석회 대란이 일어났다. 구제역과 석회 수요는 연관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생석회 1위 기업인 태경비케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