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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3개월간 운영

윤정훈 기자I 2021.07.26 13:48:09

10월 30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운영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약 세 달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베네통 글로벌 컬렉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베네통 코리아 글로벌컬렉션 팝업스토어(사진=베네통 코리아)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베네통 글로벌 컬렉션의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상품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베네통 자사몰에 접속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네통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글로벌 컬렉션의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베네통 자사 온라인몰 회원가입과 팝업스토어가 이뤄지는 현장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인증하면 베네통 시그니처 로고가 담긴 에코백과 양말을 증정한다.

베네통 브랜드 담당자는 “글로벌 컬렉션은 온라인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베네통 글로벌 컬렉션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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