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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코로나19 재택근무 끝…주 3일 출근제로 전환

노재웅 기자I 2020.04.17 13:48:45
넷마블 CI. 넷마블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27일부터 40일 이상 시행해오던 재택근무를 오는 20일부터 ‘주 3일 출근·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 3일 출근 전환에 따라,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임산부, 37.5도 이상의 발열자, 인후통 등 유증상자들은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넷마블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해외 유입의 위험 및 일부 지역사회 내 감염은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상황이 더욱 안정될 때까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주 3일 출근·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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