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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사업보고서 제출지연 제재면제 신청”

조용석 기자I 2021.03.08 11:50:07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뉴프라이드(900100)는 2020년 사업보고서 공시기한인 4월30일까지 제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에 제출지연에 대한 제재면제를 신청했다고 8일 공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점을 둔 회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지 직원들이 제한적 근무 및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결산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 있는 외부감사인이 미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한국과 미국에서의 격리 조치 등으로 인하여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제재 면제 대상 신청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토결과는 추후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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