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인사한 日대사…신임장 전달하며 공식일정 시작

정다슬 기자I 2021.02.26 11:40:53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가 26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을 찾아 신임장사본을 제출했다.

통상 외국대사는 공식 활동에 앞서 자국 대통령의 신임장 사본을 주재국 정부에 제출하는 동시에 신임장 정본을 주재국 대통령에게 내는 제정(提呈) 절차를 밟는다.



지난 12일 밤 한국에 도착한 아이보시 대사는 약 2주간 자가격리절차를 거쳤다.

최 차관의 만남 자리에서 아이보시 대사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최 차관의 인사에 한국어로 대답했다. 아이보시 대사는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1999)과 참사관(2000)을 거쳐 공사(2006)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케이팝을 좋아하며 한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차관과의 만남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이보시 대사는 한국어로 “아직 격리가 끝나지 않았지만 신임장 사본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며 “향후 적절한 자리에서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영상 뉴스

더보기

오늘의 포토

더보기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