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같은 다른 주요 업체들이 원자재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는 움직임과 같은 맥락이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바클레이즈를 이끌고 있는 앤토니 젠킨스 최고경영자(CEO)는 경영난에 처한 회사의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압력에 시달리면서 세번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신용거래, 신흥시장, 금융증권, 구조화된 금융거래 및 주식 파생상품 등과 같은 부문에서도 사업 축소를 예상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이미 원자재에서 일부 사업 규모를 줄인 바 있으며 인덱스(지수) 사업 매각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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