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前슈퍼주니어’ 한경, 결혼 발표…부인 누구?

김소정 기자I 2019.12.31 17:30:1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이 중국계 미국 배우 셀리나 제이드와 결혼한다.

한경 웨이보 캡처.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31일 각자 SNS에 “안녕 나의 아내 셀리나 제이드”, “안녕 나의 남편 한경”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중국 전통 예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앞서 몇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8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의 청첩장이 온라인에 퍼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조만간 결혼식을 올리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경 웨이보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조건에 불만을 제기하며 슈퍼주니어를 떠나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셀리나 제이드는 홍콩 출신 모델 겸 배우로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9월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도 함께 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