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13만2000갑 구세군 기부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제과(004990)가 대표 과자 빼빼로를 통해 구세군 나눔 모금활동에 동참한다.

롯데제과는 22일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회관에 빼빼로 13만2000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로 1억6000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지원된 빼빼로는 23일부터 31일까지 명동 등 서울, 경기지역 100여 군데에서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1갑씩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11월에는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 지역 아동센터에 빼빼로 30만갑을 기증했고, 경상북도 예천 아동센터 ‘롯데 스위트홈 2호점’을 건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