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x Moring Series’는 ‘D3’(Deloitte Demo Day)와 일본의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투자 피칭 프로그램인 ‘모닝 피치(Morning pitch)’, 모닝밋업(Morning meetup) 등이 결합된 행사다.
|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피칭행사에서 각사의 특장점과 성장성을 적극 홍보했다.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한 국내 IoT 스타트업의 일본 피칭행사에는 약 170여 명 이상의 일본 측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행사 후 스타트업들과 개별 미팅을 갖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유석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 리더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통해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은 딜로이트 재팬 딜로이트 토마츠 벤처 서포트와 함께 정기적으로 일본 투자자들에게 한국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지난 5월 싱가포르 자본시장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해 진행한 피칭행사에 이어 일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은 딜로이트 토마츠 벤처 서포트 주관으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8 재팬 서밋(2018 Japan Summit)’을 마련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