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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기획행정 △문화복지여성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과제 TF단은 △플랫폼시티 TF단 △반도체 클러스터 TF단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취약계층 지원 TF단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 등 5개다.
플랫폼시티 TF 단장에 배명곤 전 용인시 도시정책실장이 맡았다. 플랫폼시티 TF단 위원에는 한홍구 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 겸임교수, 신승만 전 시의원, 류임춘 전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 본부장, 김도형 전 국회의원 보좌관(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반도체 클러스터 TF단에선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가 단장을 맡았다.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은 유기석 전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 단장, TF단 위원으로는 정해수 전 기흥구청 건설과장, 임성주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전명윤 칼럼리스트, 고택현 이상일 시민캠프 청년대변인이 임명됐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는 행정 경험, 분야별 전문성, 지역 신망도 등에서 검증된 능력과 높은 평가를 받는 분들로 구성됐다”며 “인구 110만에 육박하는 용인특례시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데 필요한 비전과 구상, 정책을 인수위원회와 과제TF단에서 잘 제시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