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0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9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0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2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2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2개 종목을 제외하고 110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거래일 대비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51개, 하락한 종목은 50개였다. 1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썬테크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55억8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5억6000만원이 늘었다. 거래량은 46만8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5만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16억2000만원) 툴젠(7억7800만원) 탑선(6억2300만원)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9억800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1억20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006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8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952억4000만원), 시그넷이브이(3049억2000만원), 선바이오(2821억4000만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