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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대 병원 60대 여성 호흡 부전 사망후 코로나19 확진"(속보)

최정훈 기자I 2020.02.25 10:58:0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이날 새벽에 칠곡 경북대 병원 68세 여성이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자세한 내용 파악중인데 23일 칠북 경북대 응급실에 기침과 복부팽만 내원했고 24일 폐렴의심되서 코로나19 확진검사했고 급성 호흡이 발생해 이날 새벽 3~4시 사이 사망한 뒤 25일 새벽 확진자 판명했다”며 “이 분에 대한 역학적 추적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이 24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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