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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측은 두 사람이 허리케인 피해 상황을 점검 중 급류에 휩쓸렸다고 언급했다. 현재 실종된 1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허리케인 오딜은 최고 시속 200km로 멕시코 휴양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를 덮쳤다. 이에 따라 인근 주택 수천 채가 파손됐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주민 등 3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지 당국은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인력을 동원해 사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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