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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SW 인재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가구 납품

권오석 기자I 2019.12.26 13:44:39

과기부와 서울시 함께 만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소

(사진=코아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가구를 전량 납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2월 20일 공식 개소식을 가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함께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위치해있다. 특히 문제해결식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에꼴42’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코아스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업이라는 교육 방향에 맞는 공간컨설팅과 기능, 품질력을 함께 인정 받으며 전량 납품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공간은 각각 5층으로 구성된 건물 2곳으로 총450여대 PC가 설치된 코딩스튜디오, 토론 학습을 위한 회의실, 멘토링 공간, 휴게실 등을 제공한다.

코아스 관계자는 “인스파이어 벤치는 가장 핵심적 교육 공간인 코딩 스튜디오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협업과 교류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외에도 단순 가구 배치가 아닌 자연의 색을 통한 컬러 배치 등 각 공간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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