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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리틀야구대표팀에 용품 및 의료품 전달

강경훈 기자I 2018.02.05 12:53:38
동국제약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야구용품과 구급용품을 기증했다.(사진=동국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리틀야구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에게 야구용품과 마데카솔 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을 비롯해 최준원 리틀야구 대표팀 코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전력 강화훈련 및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게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8년째 지원하고 있다.

박원준 사무처장은 “리틀야구를 통해 야구를 시작한 꿈나무들이 프로와 메이저리그 무대로 진출할 만큼 리틀야구는 많이 성장하고 있다”며 “동국제약의 장기적인 후원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 도중 부상이나 상처 없이 운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외에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꿈나무 후원,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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