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충북대, 블록체인 분야 산학협력 MOU

이재운 기자I 2019.04.15 10:28:14
최상훈(오른쪽) 충북대 최상훈 산학협력단장과 김보규 글로스퍼 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스퍼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개발업체 글로스퍼는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원천기술 개발과 서비스 구축·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플랫폼은 글로스퍼가 개발하고, 서비스 개발과 확산은 학생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며 학생이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함께 취업 및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며,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캠퍼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스퍼는 자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의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서울 노원구청과 영등포구청에 각각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전북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여 충북대학교 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해당 기술은 타 대학은 물론 지역을 스마트 시티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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