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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세금도 포인트로
먼저 국세청의 카드로택스(cardrotax.or.kr) 홈페이지를 통해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납부할 수가 있다. 서울시와 제주도의 경우 자동차세나 취득세도 신용카드 포인트로 낼 수 있다.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인터넷 ETAX시스템을 이용이다. 서울의 경우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seoul.go.kr)을 활용하면 된다. 자신의 거주 지역에 따라 부산, 광주, 대구 ETAX라고 검색하면 된다.
두번째는 은행 ATM기를 이용해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가 가능한 카드는 BC,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씨티, 외환 등 11개 카드사다.
금융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로 펀드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신한금융투자와 제휴를 맺어 펀드를 살 수 있도록 했다. 1포인트를 1원으로 가정하면 1만 포인트부터 펀드를 살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하나SK카드도 자사 포인트로 펀드에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포인트로 금융서비스 관련 각종 결제를 할 수 있다.
②포인트 거래소에서 타포인트로 전환
모바일 포인트몰을 활용하면 생활 속에 작은 상품들도 손쉽게 구입 가능하다.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푸드 점이 할인 쿠폰 등을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모바일 앱 ‘시럽’을 활용하면 편하다. 시럽에는 모든 포인트 카드를 한번에 모아놓고 쓸 수 있다. 포인트카드를 일일이 들고 다니는 번거로룸도 없고 본인이 소유한 쿠폰까지도 한번에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버려지는 포인트 없이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주변에 있는 쿠폰을 알려주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있어 편리하다.
포인트 거래소를 통해 보유 포인트를 타포인트로 전환할 수도 있다. OK캐시백 1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에서 2포인트로 바꿔쓸 수 있다.
자신의 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회원 가입도 필요없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각 카드사에 얼마의 포인트가 쌓였는지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