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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타버스 기업·공연기획사 업무협약

김아라 기자I 2021.08.02 11:55:47
사진=경기도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기업 ‘이모션웨이브’와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가 2일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응용 메타버스 초실감 미디어 공연 콘텐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업들의 유통 판로를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기업과 유통사 간 협업을 지원한 첫 사례다.

VR·AR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음악 공연 서비스를 하는 경기도 새싹기업(스타트업) 이모션웨이브는 하늘이엔티와 메타버스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내 자문단을 통해 이처럼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주고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유망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및 서비스 12개 아이템을 선정했으며, 각 기업과 협업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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