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이달말 120억엔 차입…￥Libor+32.5bp

[edaily 김병수기자] 기업은행이 이달말 120억엔을 차입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4일 "최근 국내 시장에서 엔화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엔화를 차입하기로 했다"며 "이달말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24110)의 이번 엔화차입은 만기 5년으로 1년째부터 조기상환할 수 있는 옵션이 붙는다. 주간사는 끄레디리요네, DBS, 미즈호 아시아, TMI(미쓰비시 홍콩 자회사)가 맡았다. 조달금리는 ￥Libor+32.5b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