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4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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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설자리를 위한 참여·기회 분야에는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놀자리를 위한 복지·문화분야에는 △청년 1인가구 응원박스 지원△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공감터 ‘북적북적’ 운영 △청춘 아지트 조성 등 총 20개 사업을 계획했다.
또 살자리를 위한 일자리·주거분야에서는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 △골목상권 착한 청년가게 운영 △청년 행정체험 운영 △청년 취업비용 지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총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과 협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