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a-16은 작년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 임상 1상과 2상 진입을 목표로 회사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많은 제약사가 혈액암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혈액암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꼽히고 있다.
압타바이오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압타머-약물융합체’로, 혈액암 치료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혈액암 1차 치료제에서 효과가 미비한 경우나, 1차 치료제 내성 발현의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우수해 새로운 혈액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회사는 원천기술 Apta-DC를 기반으로 혈액암, 췌장암, 간암의 3가지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을 보유 중이며, 향후 다른 난치성 항암제 파이프라인도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