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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홈플러스와 유기반려동물 사료 1t 기부

이윤화 기자I 2019.01.21 10:54:43

6년 간 이어온 기부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 진행
100g씩 모은 사료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전달

네슬레 퓨리나가 지난 17일 홈플러스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약 1t에 달하는 사료를 기부했다. (사진=네슬레 퓨리나)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료 약 1톤(t)을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홈플러스와 함께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기부 행사다. 지난 17일 열린 기부식은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슬레 퓨리나가 올해 기부한 사료 1017㎏은 지난해 12월 2주 동안 고객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원, 비욘드,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제품 구매 시 사료를 100g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사료 전량은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반려동물 약 290여 마리를 위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기반려동물들을 위한 행사 취지에 공감한 반려인들이 참여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펫푸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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