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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쿠페와 디자인의 조화를 이룬 크로스오버 배터리 전기차인 ‘I.D. 크로즈’ 콘셉트카는 앞서 4월 중국 상해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차량이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그룹내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로 개발됐다. 파워트레인은 306마력의 모터를 탑재해 최고속도는 180km/h에 달하며, 1회 충전시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1일 개막해 10일까지 열리는 LA오토쇼는 세계 5대 모터쇼(미국·독일·프랑스·일본·스위스) 가운데 하나로 미국의 디트로이트 모터쇼보다 규모가 작지만 미국 자동차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