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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콘텐츠산업은?"..21일 온라인 토론회

윤종성 기자I 2020.07.15 11:31:08

콘진원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
"콘텐츠산업 혁신·도약 방안 논의"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함께 오는 21일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1부에서는 이양환 콘진원 정책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현수 CJ ENM(035760) 국장과 김용우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온라인 비대면 대중음악 공연 등 콘텐츠산업의 변화상과 새로운 시도 등을 살펴본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환경 변화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정책방향 등을 논의한다.

배진아 공주대 교수 사회로 열리는 종합토론에는 이해돈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과장, 남영선 펍지(PUBG) 본부장, 서현철 레진엔터테인먼트 총괄 피디, 임석봉 JTBC팀장, 조동춘 SM엔터(041510)테인먼트 실장, 김용우 구글코리아 매니저, 김현수 CJ ENM 국장 등이 참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게임·영상·웹툰·음악 등 온라인 기반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콘텐츠산업 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혁신과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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