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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집 분양물량 165가구…전년대비 91.5% 급감

강신우 기자I 2020.10.29 11:08:0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지난 달 서울아파트 분양물량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91.5%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국토교통부)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5668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9.3%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895가구로 같은 기간 8.8% 감소했고 지방은 1만6773가구로 42.6% 늘었다. 서울은 165가구로 91.5% 급감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1만8979가구로 전년대비 130% 늘었고 임대주택은 2582가구로 67.3% 줄었다. 조합원분은 4107가구로 23.5% 감소했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5686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14.1%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5972가구로 19.0% 줄었고 지방은 1만9714가구로 70.5% 늘었다. 서울은 5232가구로 96.6% 늘었다.

착공실적은 전국 4만5208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87.8% 늘었다. 수도권은 1만8518가구로 62.1% 증가했고 지방은 2만6690가구로 111.1% 늘었다. 서울은 2531가구로 28.1% 줄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6999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15.5% 줄었다. 수도권은 1만7944가구로 20.0% 줄었고 지방은 1만9055가구로 10.7% 감소했다. 서울은 1만 가구로 9.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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