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스타일 특별전…'Lia Shin' 한·미 문화 반영한 디자인 구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자신의 집에 특별한 생활양식을 더한,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Lia Shin이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모두 반영한 창의적이고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HABITAT by Lia Shin은 2000년 창립 이래 미국 아틀랜타와 뉴욕에서 활동 중인 CW DESIGN HOUSE사의 한국 런칭 브랜드다.

Lia Shin은 다년간 인테리어 디자인 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과 함께 연구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활용한 패브릭, 인테리어소품, 가구들을 개발했으며 이번 전시에서 국내 첫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특수 바닥재, 커스텀 창문 장식 등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구현을 위해 미국 전역의 창의적이고 영감이 돋는 제품과 기술을 모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첫 런칭 행사는 전시회의 특별 존인 ‘프리미엄 인테리어 컨설팅 존’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인테리어 디자이너 Lia Shin은 전시장 내 HABITAT by Lia Shin만의 브랜드 컨셉을 담아 ‘A miniature Showroom from US’라는 주제로 특별 부스를 전시한다.

지난 2016년 미국 기반의 온라인 가구 부티크 스토어인 ‘RE:Sanctuary’를 런칭하였으며, 전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 미국의 우수한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들을 전시하며 부스에서는 미국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공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소비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디자인은 과학이다: 분석을 통한 디자인 증명하기’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본 세미나는 Lia Shin만의 노하우로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참가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다.

세미나와 컨설팅 신청은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 신청자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건축,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있는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은 오는 29일터 7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4일 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