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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0시 10분께 포천시 신북면 소재 이용녀의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기견 8마리가 폐사하고 견사 일부와 이용녀의 생활 공간,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2961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용녀는 사비로 경기 하남에서 13년간 유기견을 보호해오다가 4년여 전 포천으로 옮겨와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다.
유기견 8마리 폐사… 2961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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