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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 ‘리틀잭’은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탄탄한 연출과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과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는 4인조 라이브 밴드가 공연의 백미를 더해 매 시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황두수 교수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연출가로서, 지난 2016년 초연부터 매년 리틀잭의 연출을 맡아왔다. 이 외에도 김종욱찾기, 도로시밴드, 달콤 살벌한 연인, 영웅을 기다리며, 작업의 정석, 달과 6펜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흥행을 기록한 유수의 창작 뮤지컬을 연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러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황교수는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과를 이끌며 교육현장과 프로무대를 잇고 있다. 황두수 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과는 김영환, 서정선, 구원영, 김용순(다미로), 마르코 김(김민성), 구정연, 손윤아, 백경아 등 한국 뮤지컬계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보컬 디렉터, 연출, 안무가, 음악 감독들이 뮤지컬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과는 유수의 교수진이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전공실기 보컬수업을 통해 현재까지 창작된 뮤지컬 독창 레파토리를 익히며, 노래 연주를 위한 기량과 예술적인 표현 훈련을 통해 무대 공연에서 필요한 배우로서의 능력을 길러준다.
황두수 학과장은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공연제작사, 대형엔터테인먼트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과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데뷔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