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한전 사장 “코로나19 잘 이겨내리란 믿음…모든 이 응원”

김형욱 기자I 2020.07.03 13:44:20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015760)공사 사장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김 사장은 3일 본인 및 회사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총균쇠가 인류사를 바꾼다는 학자가 있었는데 2020년만큼은 바이러스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7월2일엔 비수도권으로 확산돼 큰 걱정입니다”라며 “하지만 저는, 우리가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기본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아자아자!”라고 덧붙였다.

‘스테이 스트롱’은 외교부가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해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국내외로 확산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 사장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석웅 전남교육감, 박성철 한전KDN 사장에게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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