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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은 ‘살아있는’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 ‘sumbiosis’에서 가져왔다. ‘레벨 4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심비오즈’는 르노가 2030년에 펼칠 이동성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셉트카다.
두 개의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심비오즈는 500kW(680ps)에 달하는 고출력으로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토크는 67.3kg.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은 6초 미만이다. 항속거리는 500km이며, 20분이면 72kWh 배터리 팩의 80%가 충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