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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 로즈', 27일 신보 'Black Rose' 발매

이재길 기자I 2020.08.27 10:49:27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밴드 더 로즈(The Rose)가 27일 새 앨범 ‘Black Rose’를 발매한다.

데뷔 전부터 버스킹과 각종 공연을 자작곡으로 진행하며 실력을 쌓아온 더 로즈는 데뷔 싱글인 ‘쏘리(Sorry)’의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주목 받았다. 더불어 데뷔 1년 만에 유럽 12개국 13개 도시, 북미 7개 도시, 남미 4개 도시, 호주 2개 도시, 일본 에서 월드투어를 펼치는 등 해외가 먼저 알아본 밴드이기도 하다.

또한 미국 빌보드가 차트 성적, 팬들의 반응 등을 통해 발표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에도 선정됐다. 이와 함께 더 로즈는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훈훈한 외모와 함께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지난 5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의 내한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할시(Halsey)의 내한 공연에서 K-POP 밴드의 위상은 물론,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Black Rose’라고 이름을 붙인 이번 앨범은 자켓과 음악에 특별한 정성을 쏟아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리고 타이틀 곡인 ‘The Rose’를 통해 붉은 장미와 날카로운 가시의 조합처럼,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멜로디로 듣는 사람의 마음에 스며들고자 한다.

더 로즈는 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미국의 대형 유통사 ‘Foudnation Media’와 한국 독점 계약한 월드와이드 유통사, 케이디지털미디어(KDM)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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