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www.cjfoodville.co.kr)이 운영하는 비빔밥 전문점 비비고(bibigo)는 최근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적이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막걸리 칵테일 4종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위해 국내 광화문점, 서울대점, 상암 CJ E&M센터점에 우선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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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삼과 꿀이 함유돼 단맛이 적고 은은한 인삼향이 조화를 이룬 수삼 막걸리와 파인애플과 코코넛에 럼 대신 막걸리를 사용한 피나콜라다 막걸리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비고는 국내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면서 반응을 살펴본 후, 이르면 올 하반기에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매장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건강주인 막걸리 세계화를 위해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 형태의 칵테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