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상조, 2021년 하반기 CCM 인증 획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보훈상조는 체계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앎과 실천을 요하는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늘(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CCM인증수여식에서 박병곤 보훈상조 대표이사와 박선영 총괄실장이 CCM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훈상조)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소비자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하반기에는 CCM인증 절차를 통해 삼성전자, 동서식품, 동행복권, 보훈상조 등 39개 기업이 신규인증을, 종근당, 스타벅스 등 67개 기업이 재인증을 받았다.

보훈상조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수여식에서 고객서비스 향상 노력과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의 소비자 지향적 상/장례 경영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취득했다.

CCM심사 총평에서 보훈상조는 상조보증공제조합에 가입해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상조 발생 전·후 정기적인 고객 대상 SMS 발송 등을 통한 신뢰 강화 및 만족도 극대화를 통하여 고객 불만을 최소화한 것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박병곤 보훈상조 대표이사는 “명예로운 분들을 모시면서 회사의 명예도 나날이 높아져간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을 통한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나아가겠다.”며 고객친화 기업으로서의 실천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