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을 포함한 세계 3대 ESG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최고수준의 등급을 획득했다.
KB금융은 ESG 리더십 확립을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활용해 측정한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을 공개했다.
중장기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넷제로 스타(Net Zero S.T.A.R.)’를 선언한데 이어 아시아 금융기관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SBTi(과학기반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 선도적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위기 등 환경·사회적 영향에 따른 위험을 그룹 차원에서 일관되고 체계적인 기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그룹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ESRM) 모범규준을 제정하는 등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계적인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Leadership) A등급’은 국내기업 중에는 KB를 포함한 4개 기업이 획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개 기업만이 ‘리더십(Leadership)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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