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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비 더 레전드' 캠페인에 페이커 등장

강경래 기자I 2021.09.01 12:11:06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가 월드클래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펼치는 ‘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 광고캠페인 두 번째 주인공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페이커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와 관련,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했다. 2013년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최고 미드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특히 빠른 분석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상황에 맞게 캐릭터를 변화시키며 리그를 지배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영상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47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페이커 플레이에 빗대어 표현했다. 고객을 ‘10년 더 건강하게’ 하는 바디프랜드 기술력을 자신만의 기술로 레전드 반열에 오른 페이커에 투영한 것이다.

페이커는 영상에서 다양한 공략법과 기술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공략법을 가진 자만이 게임을 지배한다’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필드에서 생각에 잠긴 페이커 모습이 담겼다. 이후 안마의자 ‘더파라오’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14일 캠페인 첫 주인공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통해 ‘XD’, ‘XD-Flex’ 등 마사지 모듈 라인업을 소개했다. 손흥민과 페이커에 이은 또 다른 레전드 이야기도 추가로 전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공략법을 이용한 플레이로 세계 무대를 평정한 페이커와 다양한 모드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바디프랜드가 손을 잡았다”며 “손흥민과 페이커에 이어 공개할 마지막 레전드 이야기도 곧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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