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해 율하 원메이저' 입주 원활

김민정 기자I 2019.03.29 10:18:2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김해 율하2지구에 위치한 아파트 ‘김해 율하 원메이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해 율하 원메이저’는 총 2391세대의 대단지로 공급되며 전용 59㎡, 74㎡, 84㎡, 119㎡ 등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과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무인 경비 시스템 등 관리비 절감 및 입주자 편의를 도모하는 시큐리티 시스템이 제공되며 지하주차장에는 ‘S-IT LED’ 조명 시스템 및 지능형 주차 위치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세대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업지 주변으로 올해 3월 개교한 모산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율하중, 수남중, 김해외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중고등학교가 추가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며 율하고 등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오는 2020년 개교를 앞두고 있어 향후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환경 또한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발표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김해-부산신항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으로 선정되어 김해시 불암동 남해고속도로와 남해제2고속도로를 거쳐 부산시 송정동에 이르는 14Km 구간에 4차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율하IC도 착공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율하신도시2지구와 연결되는 장유-웅동간 도로가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시기에는 집값이 약세였다가 입주 이후 1~2년이 경과되면 가격이 급등하는 신도시의 특징으로 율하2신도시의 입주 이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이들이 많다”라며 “율하2지구의 경우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변 개발사업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지금 시기를 내집마련의 적기로 보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