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내달 18일부터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가톨릭대가 전국 고등학교를 순회하는 입시설명회를 연다.

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내달 18일부터 두 달간 2022학년도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고교방문 입시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설명회에는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신청 학교를 방문해 △전년도 입시 결과 안내 △대학 및 학과 소개 △2022학년도 전형 안내 △질의응답 순서를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교 교사는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방문을 신청하면 된다. 학생 설명회는 고교생(학년 무관) 10명 이상의 참석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비수도권 소재 고교는 교사 간담회만 진행할 수 있다.

김찬우 입학처장은 “가톨릭대는 지역별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고교방문 입시 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이외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가톨릭대 입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입학도우미 챗봇, 입시 자료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