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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사랑의열매,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27곳에 8억원 지원

정재훈 기자I 2020.01.14 10:41:55
(사진=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복권기금사업 전달 및 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2020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랑의열매는 경기북부 지역의 아동·청소년 유관 단체 및 시설 등 27개 지역아동센터에 약 8억1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 및 교육은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27개 선정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과 기념사진 촬영, 사업비 진행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수행 및 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본부장은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야간에 방임되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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