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프는 외부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홍채인식기로, 이번 수출 이전에도 에콰도르 현지 은행 3곳에 수출한 바 있다. 현지 은행에서는 은행 거래시 홍채인식을 통한 본인인증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사업 확대에 따른 공급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언스는 지난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GEC2017(Global Enterpreneurship Community)에 참가해 출입통제제품인 아이마스터(Eye-master)를 전시하였다.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아이마스터는 참가 바이어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미팅을 진행한 현지 및 아시아 업체들과 계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는 “최근 보안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내·외의 수요 증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홍채인식 기술로 국민들의 보안을 책임질 수 있어 더욱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