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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이틀 만에 100만 돌파

노재웅 기자I 2019.02.18 10:26:22
트라하. 넥슨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의 올해 최대 기대작 ‘트라하’가 사전예약 이틀 만에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신규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으로는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

넥슨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이틀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으며, 4시간 만에 포털 사이트(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영웅의 이야기’ 광고영상은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토르’로 활약한 유명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의 등장만으로도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약 100만건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은 게임으로 개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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