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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 및 신뢰성, 지원 후 예상되는 효과 등을 고려하여 10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와 KBS는 이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의 노출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이 맑은 숨을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000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