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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원리더스, 전문가 대거 영입 연수·연구 수준 향상

정재훈 기자I 2024.03.26 12:42:31

과거 '리더스클럽'에서 '정책연구원리더스'로 사명 변경
윤수찬 국민대교수 및 최인혜 자치법규연구소장 등 참여
손수조대표 "뻔한 연수·연구 탈피…현장형 교육 선보일것"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정책연구원 리더스가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의회와 정당, 기업을 상대로 한 컨설팅 수준을 높인다.

정책연구원 리더스는 의회와 정당, 기업의 강의·연구·연수를 진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지방의회 연수 및 교육, 의회 간 협동 세미나 등을 전담한다.

손수조 대표.(사진=정책연구원리더스 제공)
과거 정책연구기업 리더스클럽 이라는 이름으로 연구·연수 등을 진행하다 최근 ‘정책연구원 리더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의회와 정당, 기업에 대한 연수·연구·교육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특히 정책연구원 리더스는 이번 사명 변경과 동시에 각 분야 교수들을 자문단으로 대거 영입하면서 전문성을 높였다.

자문단에는 윤수찬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와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 손정수(경제학박사) 교수가 참여한다.

또 영역 별 자문위원으로는 △김연기 변호사(법률) △김동한 교수 (관광·MICE) △박임수 교수(사회적경제기업) △권형구 교수(경영·재무·회계) △최원석 교수(경제) △강희선 교수(건축공학) △박민주 교수(빅데이터응용·교통) △박다인 교수(간호) 등으로 꾸렸다.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 대표는 “리더스는 탄탄한 전국 네트워크가 강점인 만큼 지역을 넘나드는 의회 간의 협동 세미나 및 전국 합동 워크숍 등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사명 변경과 리뉴얼은 물론 각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실무능력이 뛰어난 연구원들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의회 연수·연구를 넘어 생동감 넘치는 현장형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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