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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카드 대면 결제 끝"…삼성카드 연내 NFC 결제 선보여

김동욱 기자I 2015.10.27 13:27:30

삼성카드, 한국NFC·KG이니시스와 업무제휴 체결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삼성카드는 KG이니시스, 한국 NFC와 손잡고 연내 실물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NFC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NFC(근거리무선통신) 간편결제는 NFC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들어간 삼성카드를 갖다 대고 비밀번호 2자리를 입력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모바일 쇼핑을 할 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굳이 지갑 속 카드를 꺼내지 않고 쉽게 물건값을 치를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에 발맞춰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동시에 멘토링과 같은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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