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K-beauty 인사이트 콘서트' 참여 연사 확정

정재훈 기자I 2021.07.29 11:51:23

10월 7일부터 사흘간 'K-beauty Expo'와 함께 열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최대 뷰티박람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이하 K-beauty Expo)’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라인업이 확정됐다.

킨텍스는 10월 7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K-beauty Expo’의 부대행사인 ‘K-beauty Insight Concert’의 연사를 확정하고 컨퍼런스 티켓 등록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킨텍스 제공)
총 30여개 세션으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뷰티 전문가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뷰티산업의 솔루션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했다.

먼저 국내 주요 연사로는 △인플루언스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최인석 대표 △뷰스컴퍼니 박진호 대표 △신한카드 오윤영 부부장 △아모레퍼시픽 고재영 수석연구원 △와인피부과 김홍석 피부과 전문의 △칸타코리아(Kantar Korea) 윤혜진 상무 △코스맥스 이준배 이사 △한국콜마 김형상 상무대우 △IBK투자증권 안지영 애널리스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해외 연사는 △영국화장품학회 Dr. Barbara Brockway 회장 △태국 뷰티 R&D 전문 미디어 ‘INNO LAB’ Karuna Chinthanom 편집장 등이며 연사 라인업은 지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올해 2회차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가자는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관 티켓은 K-beauty Expo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티켓 모두 2일권은 16만 원(VAT별도), 1일권은 8만 원(VAT별도)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K-beauty Insight Concert는 국내외의 권위있는 K-뷰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뷰티시장의 트렌드와 R&D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세계 7개국의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K-beauty Expo와 연계해 개최하며 K-beauty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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