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메가박스, 이동진 평론가와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 진행

문다애 기자I 2023.11.14 11:25:02
메가박스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메가박스가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네마 리플레이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기획전이다. 2010년 첫 회부터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11회째 진행하고 있다. 매년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연례행사가 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함께 상영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영화는 ▲애스터로이드 시티 ▲메모리아 ▲어파이어 ▲TAR 타르 ▲파벨만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이니셰린의 밴시 ▲오펜하이머 ▲애프터썬 ▲바빌론 등 총 10편이다. 오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객 대상 리플레이 노트와 미니 포스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시네마 리플레이 10편의 영화를 모두 관람한 마니아 관객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