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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50억원, 207억원을 내다팔았다. 외국인은 1521억원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을 합쳐 1524억원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1%대 오름세였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제약, 유통,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반도체 등이 1% 미만으로 상승했다. 정보기기, 종이목재, 금속, 운송장비부품 등이 1%대 하락했다. 금융, 건설, 기타제조 등도 1% 미만으로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Elyon)’이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힌 이후 4.70% 강세를 보였다. 에스엠(041510) 인수설이 나온 CJ ENM(035760)이 2%대 오름세를 보였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가 1% 미만으로 상승했다. 위메이드(112040)가 3%대, 에이치엘비(028300)가 2%대, 엘앤에프(066970)가 1%대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가 1% 미만으로 빠졌다.
종목별로는 1295억410만원 규모의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휴마시스(205470)가 29.77% 상승했다. 국내 콘텐츠 열풍 여파로 엔피(291230)(18.41%), 맥스트(377030)(16.48%), 코세스(089890)(11.97%) 등 메타버스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장한 차백신연구소(261780)는 시초가 대비 11.11%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1억3953만주, 거래대금은 10조617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1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115개였다.